글을 쓰고 읽고 즐기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참고로 panda 는 동물 판다입니다.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
2025. 03. 12. 수요일
조회수 26
흠....객관 적으로라. 솔직히 나는 뭐 완벽해서 100점.... 죄송함다. 80점?? 공부...는 못하지만 그래도 쌤들한테 인사도 잘하고 인성고 이정도면 좋은편이고 싸가지도 있고 수업에 집중도 하니깐 80점 정도?
2025. 03. 11. 화요일
조회수 30
2-3왜 싸웠는진 기억은 잘 않나. 아마도 언니의 학업 문제? 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땐 언니가 엄마한테 혼 나고 있었어. 아니, 서로 싸우고 있었어. 그때 비가 되게 많아 왔거든? 어 지금처럼. 그 사나운 빗소리를 뚫고 집 밖에 있은 나에게까지 들려올 정도로 큰 소리로 싸웠어. 나 있지 그때 정말 무서웠어…
조회수 18
1. 잔다.2. 친구를 괴롭힌다.3. 친구와 죽음의 술래잡기를 한다.4. 교과서에 낙서를 한다.5. 간식을 먹는다.
2025. 03. 10. 월요일
조회수 34
2-2-쏴아 비가 지붕을 뚫고 들어올 기세로 세차게 내린다. 비가 좋게 느껴지는건 이번이 처음임것 같다. 빗소리 때문에 아무것도 않들린다. 다행이도. 눈물로 얼룩진 시야가 불안하게 떨린다. '나 떨고있는거야?'무거운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져 이불을 적신다. '지금 나 우는거야? 참 가지가지도 하다'한심하…
조회수 19
하...학사가기 싫다. 진짜 내가 왜ㅠ학사에 지원했지??? 않그래도 평소에 공부 않하는데 학사가려니깐 잔짜 죽겠다... 학사에 않가는 누구누구씨는 진~~~~짜 좋겠다... 나 대신 학사 가줄래????
우리 엄마 아빠가 물건 모으는걸 되게 좋아하시는데 아빠가 모은 물건중에 120년 넘은 서경책 있음. 아빠가 엄청 자랑스럽게 자랑하셨음.
2025. 03. 09. 일요일
조회수 28
2-1 "후..."심호흡을 한번 하고 장금장치를 푼다. 다행이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비에 흠뻑 젖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욕실로 향한다.-쏴 욕조에 뜨거운 물을 가득 받는다. 비는 싫은데 물속에 들어가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렇게 욕도에서 뜨거운 물에서 나오는 습기에 숨이 찰때까지 누워 있…
1-4'어?...'"박...태진?""너 괜찮아?""어 어 그보다 팔좀...""아 미안"박태진이 내 어깨를 잡던 손을 풀며 한발짝 뒤로 물러난다. "그... 너 진짜 괜찮아?""괜찮아 괜찮아 난 이제 집에 가야해서 이만...""우산은?"어? 우산? 아... 떨어트렸네"어차피 다 젖어…
2025. 03. 08. 토요일
조회수 36
1-3"...잘가""너도 잘가"무거운 발걸음을 때며 집으로 향한다. 오늘 나와 아름이의 관계는 지금 날씨많큼이나 않좋았다. 서로에게 필요 이상의 말을 하지 않았고 어쩌다 한번 눈이 마주치면 피하기 일쑤였다.'내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나? 하... 진짜 뭐라 말해야하지?'옷에 튄 빗방울 들을 신경질 적으로…
2025. 03. 07. 금요일
2025. 03. 06. 목요일
조회수 17
1. 덥다.2.에어컨을 튼다.3. 그래도 덥다.4. 비행기 표를 끊는다.5.짐을 싼다.6. 비행기를 타고 시베리아로 간다.7. 시원하다.(얼어 죽는다.)
2025. 03. 05. 수요일
1등:유즈하 님2등:낑꽁깡123 님3등:크랜베리 님축하드려요!! 연필은 바로 보내 드렸어요!!
2025. 03. 04. 화요일
1-2.몸이 앞뒤로 사정없이 흔들린다."야! 송예화 일어나""왜에....""왜는 뭔 왜야. 수업 끝났어 밥먹으러 가자""입맛 없는데""아니,가야해. 너 요즘 계속 않먹는단 말이야""알겠어,알겠으니깐 그만 흔들어...토할것같아"
젓가락으로 몇분째 줄지않은 밥을 뒤적거린다.'진짜 입맛 없는…
조회수 14
제가 연년생 동생이 한명 있거든요. 1명이어도 진짜 죽을 맛인데 밑으로 어린동생이 2명있는 친구가 있어요. ㅈㅇ아 진짜 존경해. 그니깐 나도 니 동생들 대하듯이 착하게 대해주렴.
조회수 150
오늘 드디어 학교에 갔다.솔직히 음... 별 감흥이 없다. 애들도 똑같고, 새로온 1학년 애들도 대부분 다 알고. 물론 새로오신 선생님 들도 몇뷴 게시지만 대부분은 다 아는 쌤들이어서 딱히 새로운게 없다. 굳이 고르자면 3층에 있다가 2층으로 내려온거? 몇번이고 3층으로 갈뻔해서 친구가 알려줬다ㅎㅎ 이제 중3이니깐 정신…
2025. 03. 03. 월요일
1.시비털수 있다2.심부름 시킬수 있다3.놀릴 사람이 있다4.끝
오늘 11시에 가족들과 대구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어쩐지 눈을 떠보니 11시. 결국 12시에 출발했어요;; 서점에 가서 책도 실컷 사고 가족들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언니들 학교 기숙사에 떨궈 놓고 방금 집에 들어왔어요.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내일 학교갈 준비를 하나도 않했는데...하기 귀찮ㅎㅎ…
2025. 03. 02. 일요일
조회수 37
1.꿈을 꿨다. 꿈속에는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다. 긴 머리카락을 두개로 나눠 땋고 빨간 리본이 달린 귀여운 원피스를 입고있는 귀여운 인상의 아이. 하지만 어째선지 비를 맞고있었다. 대문에 등을 기댄체 쭈그리고 앉아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었다. 문 뒤로 들려오는 고함소리를 애써 무시하려는듯 떨리는 작은 두…
조회수 24
개학까지 이틀 남았다. 진짜 매년 생각하지만 시골학교여서 좋은점은 반이 1반 뿐이라 친구들이 그대로라는 점인것 같다. 덕분에 지금 반 틴구들과는 벌써 9년째 같은반이다. 이제 중3이니깐 선배들 눈치 않보고 도서관을 마음껏 사용할수 있어서 진짜×3 행복하다. 평생 중3만 하고싶다. (고등학생 되기 싫어!!)"숨 쉬고있…
조회수 51
프롤로그창문을 한번 통과한 부드러운 햇살, 어쩐지 조용한 거실. 모든것이 완벽하다. 부모님이 언성을 높일 일도없고 언니들과 싸울일도 없다. 너무나도 고요하고, 평화롭다. 행복하다. 두려울 정도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두렵다. 사람이 항상 행복할수는 없다. 행복뒤로는 반드시 불행이 따르는 법. '내일은 또 싸우겠지?…
부적절한 회원인가요?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처리 결과는 별도 안내드리지 않습니다.
'panda'을(를) 차단하시겠습니까?차단한 회원의 게시글과 댓글은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