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7. 3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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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기 제목이 The End라니 역설적인 제목이다. 난 오늘 "나"에 대해서 써볼려고 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의 마인드 혹은 ego라 해야되나. 난 정말 수 많은 생각과 모토들을 거치면서 살았다. 수 많은 생각들은 날 힘들게 하였고 그에 맞춰진 상황에 따라 달라진 모토들를 통하여 살았던 거 같다. 생각해보면 모토들을 통해 살았던 게 나쁘지 많은 않았던 거 같다. 나의 문제들, 외적인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 완벽주의, 피해의식, 우울등이 이러한 모토들을 통해 막아줬으니깐 그러나 모토들을 가지고 살면 내가 이 모토에 정확하게 맞춰져서 생산되는 장난감처럼 살아야된다는 의무감이 느껴질 떄가 있다. 정신적 피로감도 있고. 전자도 후자도 둘 다 완벽주의 때문인 거 같다. 완벽주의 너는 날 참 힘들게 하는구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결국 힘든 모든 게 완벽주의였나? 외적인 것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과 내 단점들과 컴플렉스들을 완벽하게 없애고 싶은 것, 완벽하게 모토을 기억할려는 것들... 갑자기 눈물이 난다. 이게 내가 가진 문제점들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지만 문뜩 떠올린 "완벽하지 않아도 돼"라는 가슴 속 한마디가 날 위로해준다.. 그래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하루 종일 모토를 반복하는 것도, 일을 완벽하게 할려는 것도, 외모가 완벽해야하는 것도 안그래도 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앞으로는 완벽하게 하루 종일이 아니라 힘들 때마다 외칠 마법의 주문 "완벽하지 않아도 돼"를 keep in mind 하며 살아가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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