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6. 2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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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제 거사를 치렀다. 무슨 일이냐면 어제는 엄마가 늦게 들어오셔서 저녁메뉴를 정했다. 나와 내 혈육은 만장일치로 중국집을 선택하고, 그렇게 난 짜장면, 혈육은 짬뽕으로 메뉴를 정하고 맛있게 먹은 후 상을 치우는데 그만... 짜장면 그릇을 엎어버린 것이다. 혼자서 조용히 치우는데 그만 그 광경을 아빠가 보고 말았고, 나와 아빠의 눈이 드라마틱하게 마주쳤다. 그렇게 벌벌 떨며 치우는데 또 그만, 혈육과 마주쳤다. 혈육은 보고 아무말 하지않다 10분이 지나고 말을 꺼냈다. 아아.. 그 말 도로 집어넣었으면 좋았겠지만 늦었다. 혈육의 입에선 이런 말이 나왔다. "ㅋ 그러게 왜 그걸 엎냐? 풉 킼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혈육, 또 연장자가 아니었다면 정말 그대로 치고 박고 싸웠을 수도 있었다. 그렇게 참고 넘어가자... 난 보살이다... 하려 했지만? ... 못 참아버렸쥬? 그대로 한바탕 하고 거사의 하루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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