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6. 1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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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게 일어나서 아차 싶었고, 꿈도 썩 좋지 않아서 기분이 묘했다. 그런 상황에서 기도가 잘 되지 않아 속상했지만 골목사이로 이동했다.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사장님이 내가 들어온 것을 보지 못했었고, 내가 설마 눈치 못챈건가 싶어 갔을 때 사장님이 되려 놀라서 언제 오셨었냐고, 순간 이동하셨었냐고 물어보았다. 앨리스처럼 토끼를 좇아간 거였냐고 물어보는 사장님이 귀여우셔서 웃었다. 또 이번에 고양이 피규어를 산 이야기도 들었다. 알리에서 한 달 넘게 기다려서 샀다고 하셨다. 와우- 나 같으면 못 기다린다. 그렇게 힐링하고 싱어를 갔으나 도망가고 싶었다.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건 아닌 거 같았다. 겨우 리허설 마치고 나서 다시 골목사이로 와서 이런 저런 할일을 하는데, 사장님께서 갑자기 필명을 제안해주셨다. 작가인 어떠냐고 하셨는데 정말 괜찮았다. 마지막 인사해주실 때도 작가인님 안녕히 가세요 하시는데 웃음이 났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 자녀가 너무 귀하다. 오늘 기도했던 거 하나님께서 확실히 들으셨음을 확신했다. 골목사이가 천국에 남아지고 사장님도 황금성 오길 바라는 심정으로 기도했는데, 어쩜 아이가 이쁜 짓 하듯 하시는지. 정말 하루빨리 섭리 와서 더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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