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2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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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오랜만에 쓰는 일기다. 딱히 바빴던것도 아닌데 일기 쓸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동안 많은 생각을 한것 같다. 많은 생각을했지만 역시 쓰질 않으니 무슨생각을 했었는지 기억하질 못하는것같다. 오늘도 딱히 생각이랄걸 하지 않은 모양이다. 역시 생각한걸 쓰는 습관을 들어놔야할것같다. 현재의 기억, 느낌, 생각등을 적어서 언젠간 보는게 재밌을거같기도 하고 이불킥각일거같기도 하다. 아마도 이불킥 찰거같긴하다. 그래도 쓴다. 의미있는 행동이다.
꽤 많은 일들이 있었다. 딱히 큰 일은 없었지만 자잘하게 여러일들이 있었다. 가족과는 크게 진전이 없다. 우리 가족은 여전히 서먹하고, 틀어져있다. 얼마전에 민이랑 저녁을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 민이가 자기가족얘기를 했다. 매우 행복해보이는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종종 형우나 라현이네 가족 얘기도 들으면 매우 행복한 가정이라는게 느껴진다. 우리가족도 그러한가? 사실 그러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럽냐? 매우부럽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주눅들지 않는다. 나보고 주눅들라고 우리 엄마가 이렇게 고생한게 아니다. 주눅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다짐한다. 나는 미래에 그새끼같은 아버지는 되지않기로. 최고의 아버지가 되기로 말이다. 돈이면 돈, 애정이면 애정, 교육이면 교육. 모든부분,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역시 공부다.
아직 석사의 꿈을 이어가고있다. 물론 그꿈은 2주전에 시작했다. 그래도 2주나 간게 어디냐. 그 2주가 2달이 되고 2년이 되면 진짜 석사가 코앞이다. 근데 사실 모르겠다. 그때가서 석사가 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른 회사 들어가서 돈이나 더벌자 할수도 있는거다. 인생의 의미는 내가 일하는곳에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도 중요하다. 내가 적어도 싫어하지않을 일을 하고싶다. 그러려면 역시 내 체급을 키워야한다. 내 체급을 키워서 그에 맞는 괜찮은 직장에 가면 괜찮은 사람들과 그럭저럭 괜찮게 일하면서 많이 벌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운동을 이틀 못간적이 있다. 그전날에 운동을 했나 안했나 기억이 안난다. 3일이나 쉬었을수도. 그때 느낀건. 난 운동을 평생해야되는 몸인가보다. 적어도 50 먹을때까진 꾸준히 할것같다. 여러 이유가 있다. 가장 큰건 역시 건강과 자기개발이다. 운동을 함으로써 더많은 에너지를 얻고 그에 맞는 일을 한다. 최근 며칠 고생하면서 느낀것. 그건 건강 >> 잠 > 운동, 공부 > 휴식 이다. 잠은 휴식에 포함되지 않는다. 적어도 내가 정의한 휴식은 잠 이외의 휴식을 말하는것이다. 예를들어 이렇게 일기를 쓰는것, 책을 읽는것, 유튜브를 보는것, 등등 휴식에 포함됀다. 라현이는 우선순위에 넣지 않았다. 우선순위에 밀리는게 아니라 단지 예외일뿐이다. 이건 시간에 따라 바뀔거같기 때문이다.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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