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1. 29.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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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 돌아왔다. 감기 기운이 조금 있던 나는 좋지 않은 컨디션이었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임에 참석했다. 강남대학교의 이서진 누나와 전문대에 다니신다는 박현주 누나 그리고 내 친구 박현석과 이병호를 만나는 모임이었다. 처음에는 범맥에 가게 되었다. 가보니 우연치 않게 김민재와 선우 그리고 남자친구와 함께 온 박시현과 따로 온 박지민, 강서하를 보게 되었다. 민재와는 따로 인사했고 박시현과도 살짝 어색한 웃음을 주고 받으면 인사했다.. ㅋㅋㅋ
누나들과 이야기하고 친구들과 웃다가 다양한 게임을 했다. 바니바니 라는 게임도 이 날 배울 수 있었고 내가 알던 것과는 다른 이미지 게임도 배울 수 있었는데 결혼을 빨리 할 것 같은 사람으로 내가 지목되어 벌주를 마시게 되었다.. 그리고 이야기 중에 현주 누나가 자기 동생이 나를 알고 있다고 했다.(스토리에서 나를 보았나보다??) 이름은 박주환인데 키는 작고 조금 새카맣고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라고 했으며 나를 축구 잘하는 형으로 기억한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현주누나가 보여준 사진을 보고 서야 그 친구라는 걸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서진이 누나는 첫 만남 이후 스토리를 보고 영준이 형한테 연락이 왔다고 했다. 내가 정말 좋은 친구고 착한 사람이라고 잘해주라고 연락이 왔다고 했고 참 감동이었으며 이래서 세상은 좁고 착하게 살아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었던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병호와 현석이가 화장실에 갔을 때 누나 둘이서 웃으며 속닥이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나보고 너 인기 많지?? 라고 말했다. 나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에이 없어요 라고 했는데 마침 박현석과 이병호가 돌아왔고 이 둘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박현석은 자기 친구들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호감을 다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말했고 신기하고 기분은 좋았다.. 2차로 시여사로 옮긴 후 박규리 누나도 합류했는데 나는 오랜만에 술을 먹은 터라 목도 나가고 머리를 박은 채로 먼저 가게 되었다.. 조금은 아쉬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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